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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워홀] 호주워킹홀리데이 #7 시드니워홀
    워킹홀리데이(호주)2016 2018. 10. 26. 01:35

    호주 워킹홀리데이 #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16 토요일


    이날 정말 멘붕이였던게 기억난다 ㅋㅋ

    내 생에 그렇게 빨리 달린적도 없었을것같다 ㅋㅋ



    오늘은 캥거루보러

    "모리셋파크"

    가는날!

    근데 보이시나 ㅠㅠ 

    그전날에 트레인 시간 딱 확이하고

    딱맞춰서 일어났는데

    트레인 공사한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회색줄 ㅠㅠㅠ

    저게 뭔가 했다

    근데 트레인 시간이 안적혀있어서 이상하다 싶어쌍



    근데 보니깐 그랜드빌에서 부터 운행을한다!!

    솔직히 시간도 너무 없고

    나는 준비도 안돼있고

    포기할까 했지만

    이 순간을 포기할 수 없었으므로

    호주와서 캥거루들판을 언제 한 번 가보겠나 싶어서

    진짜 초고속으로 준비해서

    걸어서 15분 되는 거리를 달려

    7분만에 도착해서

    처음타보는 버스를 타고

    그랜드빌 역까지 갔다 ㅋㅋㅋ


    정말 초인적인 힘이 생기는가보다 ㅋㅋ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모이는 장소와 시간 알아내서 나혼자 ㅋㅋㅋ

    모리셋까지 갔당 ㅋㅋ

    다행히 좀 늦어도 기다려줬당 ㅠ



    ㅋㅋㅋ 진짜 이날 하나님께서 도와주신게 ㅋㅋ

    버스가 솔직히 우리나라 처럼 그렇게 자주 오지 않는다

    특히 둔사이드와같은곳은ㅋㅋㅋ

    근데 내가 딱 한 5분 정도 기다렸나? 바로 옴 ㅋㅋ



    하 ,, ㅜㅜ

    정말 도착할줄몰랐당 ㅠㅠ

    도착해서 친구들 만나니 죵말 눈물이 ㅋㅋㅋ



    캥거루를 이렇게 많이 보다닝!!

    더 신기한거는 동물원에서 보는 캥거루가 아닌

    진짜 들판에서 캥거루를 보니깐 넘나 신기한것 >_<



    우왕 ㅋㅋ 이렇게 많다니 ㅋㅋ

    그냥 여기저기서 캥거루가 불쑥불쑥나온다!!

    어른 캥거루는 근육이 넘나 쩔어서 가까이 가기 무섭당 ㅋㅋ

    진짜 헬스다니는 울룩불룩한 캥거루 같음 ㅋㅋ



    그래서 나는 ㅅㄲ 캥거루한테만 접근 ㅋㅋ

    당근주면 진짜 좋아한당 

    너무 귀여웡

    우리집 강아지도 생각나공 ㅜ



    끼앙 !!! 너무 귀엽당 ㅋㅋㅋ

    손도 만저보공 ㅋㅋ



    내가 말한 근육질 캥거루

    근데 쟤는 지금 근육을 많이 안보이는데 ㅋㅋ

    서서 막 폴짝폴짝 뛰어다닐때 마 장난아니당 ㅠㅠ

    진짜 저 손톱도 너무 무서워보이고 ㅋㅋ

    약간 울버린 손톱관리한 ㅠ


    모리셋파크에서 역까지 걸어감

    진짜 멀다 ㅋㅋ

    올때는 봉고타고 왔는데 이렇게 멀줄몰랐당 ㅋㅋ



    다시 센트럴몰로돌아와서 점심인지 간식같은거 먹기로했당



    나는 말리이시아?음식인가 베트남음식인가 시켰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특히 저 파절인 소스

    진자 너무 맛있는것 ㅠ

    하 . ㅠ 저거 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다 ㅠ

    근데 너무 내 취향



    밥먹고 우리는 달링하버로 가서 불꽃놀이보러 ㄱㄱ!



    불꽃놀이 보고 ~

    이날 달링하버 처음 왔던날이당 ㅎ



    집으로 돌아가는길!

    이날 트램도 처음 다왔당!!



    달링 하버에서 헤이마켓까지!



    헤이마켓 처음 왔을때 느낌이 딱 이느낌이였는데 ㅋㅋ

    딱 차이나타운 느낌! ㅌㅌ



    친구들이랑 걸어서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가는길!


    센트럴 스테이션은 출구가 너무 많아서

    잘봐야된당 ㅋㅋ



    이날 파라마타까지 버스타고 가야했다ㅠㅠ

    왜냐하면 트레인 공사 때문에 ㅠ

    다행히 유이노랑 같이 있어서 정말 다행 ㅠ



    저기 보면 TRAIN REPLACEMENT 라고 돼있듯이 ㅠ



    이날 유이노랑 같이 타긴했지만 그래도 무서웠당 ㅋㅋ



    이날 트레인에서 내렸는데

    진짜 집에 갈 방법이 없어서 ㅋㅋ

    진짜 너무너무 무서웠지만

    택시를 타기로했다 ㅋㅋ

    아 정말 다음엔 시티에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ㅋㅋ



    우리집먼저 들려서 내리고 다음 유이노가 내렸다

    진짜 유이노는 좀 용기있는 언니인듯 ㅠㅠ

    나같으면 정말 혼자는 무서워서 못탔을듯 ㅠ

    다행히 무사히 집에 도착했공

    늦게 먹는 저녁으로 할머니 요리! 야식

    할머니 요리가 더 좋아지는것이 보이는가! ㅋㅋㅋㅋㅋ

    이것또한 너무 맛있었다 ㅋㅋ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흉 ㅋㅋ

    집에 오니깐 거의 12시 넘음 ㅠ 둔사이드는 이시간에 무섭다규 ㅠㅠ

    그럼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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