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홀] 호주워킹홀리데이 #8 시드니워홀

호주 워킹홀리데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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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화요일

오늘은 블랙타운 몰 옆에 있는 도서관을 가보기로한다!

생각보다 너~~무 깔끔하고 좋았당 ㅎ

보니깐 지역주민 애기들이랑 청소년들이 많이 오는것같당

사람들이 그렇게 친절하진 않지만

그냥 자기 동네사람들한테 친절한정도 ㅋㅋ

넘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함 ㅋㅋ

평안하당

개인적으로 저런식의 천장이 좋당

다답하지 않고

햇빛이 들어오는!

사실 이날 어떤 이상한 사람이 계속 나한테 접근했당 ㅋㅋ

딱 봐도 외국인 티가 나는거보닼

블랙타운은 무섭다고 했는데 좀 무섭넹 ㅋ

숙제도하고 일자리도 알아보고

저녁으로 친구들이랑 우리가 자주 갔던 스테이크 먹으러 갔당

여기서 아마 아키라는 친구를 처음 만났을거당 ㅋㅋ

순서가 바뀌긴했는뎅 ㅋㅋ

오늘 점심때 맥날에서 6년 매니저로 일한 친구랑

덴마큰가? 에서 금융업쪽으로 일하는 사람인데 회사에서 어학원 보내줬다낭 ㅎㅎ

좋겠당 ㅋㅋ

사실 저 남자 나랑 같은 반인데

나랑은 이야기 한 번도 안하다가 오히려 처 친구때문에 같이 밥가지 먹게된ㅋㅋㅋ

참 ㅋㅋ

어색하군 ㅋㅋ

역시 높은 반애들은 좀 서로 의식을 너무 많이 하는듯 ㅋㅋ

사실 한국에서도 일할때보면 한국어배우는 학생들 중 초급반에 있는

학생들끼리 엄청 잘 논다 ㅋㅋ

올라갈 수 록 좀 분위기 딱딱스 ㅋㅋ

자기할일만 하는 분위기 ㅋㅋ

암튼 점점 학원 졸업식에 가까워진당 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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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수요일

언니 미안 ,,ㅋㅋㅋ

아침에 너무 춥다고 애벌레처럼 누워있당

언니한테 내 전기장판을 반으로 나눌 수만 있다면 나누고싶당ㅜ ㅋㅋ

이제 일도 구하면 은행 통장이 있어야하니깐

계좌만들러 유이노랑 같이 갔당

다들 commonworth? 맞낭 많이 쓰는데

그냥 NAB 꺼 써보고싶었다 ㅋㅋ

그냥 흔한거 안하고싶은 ㅋㅋ

왜지 ㅋㅋ

사실 여기 처음 왔을때 너무 낯설었는데

나중에 여길 그렇게 자주 오게될지 몰랐당 ㅋ

유이노랑! 유이노는 참 쿨해서 좋다 ㅋㅋ

근데 호주는 캐나다랑 좀 다른게 

아닌가 캐나다가 지나치게 친절했던건가 ㅋㅋ

아무튼 캐나다랑 비교하면 좀 친절한 느낌은 덜 하다

아무튼 거기서 가르쳐주는대로 하고 

집으로 카드받을때 까지 기다리면 끝!

한 일주일 걸린듯!

오늘 저녁엔 언니가 아는 사람이 우리나라 개그공연 티켓을 받았는데

나랑같이 가게 됐당

이때만 해도 되게 낯설었던것같당

이상하게 사진에서도 느껴진다 ㅋㅋ

되게 낯설게 찍은것같다 ㅋㅋ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 풍경하고 정말 느낌이 다르넹

기념샷! ㅋㅋ

보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진짜 호주까지 와서 이렇게 영어로 공연하는게 

대단하다고 느낀당

물론 영어로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웃긴다는거 그거 하나로

외국사람들을 웃긴다는건 대단한듯!

이날 마치고 언니가 좋아하는 남자를 부르기로했당ㅋㅋ

언니가 이제 곧 떠나므로ㅠㅠ

그남자랑 사진도 같이 찍고

거피도 같이 마시고

근데 내가 너무 잠이 와서 

진짜 실례지만 눈이 계속 감겨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같이 시간 보낼만크 ㅁ 보내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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