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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워홀] 호주워킹홀리데이 #14 시드니워홀
    워킹홀리데이(호주)2016 2018. 11. 13. 08:30

    호주 워킹홀리데이 #14



    ________________________


    4/30 토요일



    오늘은 토요일 ㅋㅋ

    모 별로 할것도 없공 쇼핑몰이라 가려고 룸메 언니랑 나갔는데

    진자 우연히 같은 학원 친구들을 트레인 역에서 만남 ㅋㅋ

    둔사이드역 ㅋㅋ

    자기네들은 어딜 가는지 짐을 바리바리싸왔더랑

    되게 좋은데 가는 것 같아서

    같이가자 했을때 바로 오케이 했당 ㅋㅋ



    홓 여긴 학원 첫날 시티투어때 왔던 곳이 아닌가! 하핳

    여길 왜 오냐하면은

    오늘 갈곳은 바로 라페루즈 (La Perouse)!!!

    여기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걸로 가는길이당



    저기 버스 정류장이 보이는가!

    저기서 라페루즈까지 가는 버스가 온다!

    시간이 꾀나 걸린다곤 하는데 뭐

    호주까지 왔는데 안갈 순 없지!



    저기 보이는가

    L94 La Perouse

    X94 La Perouse


    저걸 타고가면된다!

    타임테이블 있으니깐 기다렸다가 고!



    드디어도차아악!!! 종점이다!!



    이곳의 공식명칭은 보타니 베이 국립공원인데

    이곳에 정착하려했던 프랑스 탐험가의 이름 라페루즈에서 나온거라한다.




    이제 베어아일랜드로 가는길!



    이 다리만 건너면 미션임파서블2 에 나왔던 섬이 나온다!

    베어아일랜드!



    다리가 생각보다길닼ㅋ



    옆을 보니 다 이런식의 침식작용이 일어나 마치 공룡이 나올것만 같은 느낌이다 



    이곳 베어아일랜드는 일요일에만 1:30 / 2:30/ 3:30 pm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당

    그래서인지 우리는 쓸쓸하게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다

    쓸쓸하게 내려갔당 ㅋㅋ



    이 표지판만 봐도 알겠지만

    사실 파도때문에 위험한 곳이당

    미끄럽기도하고 갑자기 돌이 무너질 수 도있당

    그래서 낚시하러 온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입을 것을 강조한당



    일단 내려갔당 

    오늘 날씨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라서 좀 흐리긴하다











    진짜 공룡 한 마리 나와야된당 ㅋㅋ

    타임머신타고 시간여행하는 느낌이당 ㅋㅋ



    더 안쪽으로 가면 나오는 곳인데

    정말 처음 봤을때 너무 충격받았던 기억이 난다 ㅋㅋ



    정말 사진에 다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당



    엄청나게 사진을 찍고 올라간당 ㅎㅎ



    다시 이곳으로 도착!

    우리가 자리 깔려고 할때 옆에선 웨딩 촬영을 하고 있더랑!

    여기서 웨딩촬영을 자주 한다는것같았당



    그래도 친구들이 급하게 샌드위치라도 사라해서 샀는데

    안샀으면 정말 굶을뻔 ㅎ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진짜 꿀맛이었당 ㅋㅋ

    하나 더 사올걸

    완전 모자랐당 ㅋㅋ




    세븐일레븐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정말 맛있었당



    친구들이 어디론가 향한다 ㅋㅋ

    바다가 있다해서 가긴가는데 좀 무서웠움 ㅋㅋ



    계속 들어가도 아무것도 안나옴 ㅋㅋ



    하지만 짜잔!

    여기는 코웡비치!

    congwong beach!



    아주 파도가 잔잔해서 수영하기 좋아보인당



    나무가지가 너무 많아서 좀 아쉬웠는데

    여기 모래 정~~~~말 부드럽다 ㅋㅋ

    진짜 누워서 막 snow angel 만들고 싶을정도로 ㅋㅋ



    정말 물결도 너무 좋고

    갈매기도 많고 ㅋㅋㅋ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우리는 돌아가기로 했당




    진짜 무슨 비밀의 정원 같지 않낭



    꽃도 이뻐서 찍공

    근데 저기 무슨 베리 같은게 달렸는데

    베리인가



    콩웡비치 안뇽



    올라오면 화장실에서 대충 발씻고 옷갈아입고 올 수 있당



    이제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한당

    진짜 사람들 틈틈이 많이 온다

    관광지이긴 한가보당



    다른 친구들은 해가 다 질대까지 보고 간다하고

    나랑 룸메언니는 급피곤해져서 ㅋㅋ

    이게 바로 나이가 .. ㅋㅋ

    젊은 친구들은 모 더 구경하고 ㅋㅋ



    룸메 언니랑 나는 버스 타고 집으로 간당 ~

    그때 버스타고 집가는길의 풍경이 좀 찝찝한 느낌의 햇살이였던게

    생각난다 ㅋㅋ



    집에가니 할머니께서 또 맛있는걸 해놓으셨당 >_<

    이거 은근히 진자 맛있어서 두그릇 먹었던것같다 ㅋㅋ

    할머니요리는 진짜 내 입맛에 딱이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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